Duex

​팀 소개

안녕하세요. Duex 입니다. Duex는 프랑스어로 ‘두’라고 발음되며, ‘둘’이라는 뜻입니다. <The Door>는 최소이, 최희원 두 명의 창작자가 제작한 프로젝트이므로, 팀명을 Duex라고 짓게 되었습니다.

프로젝트 소개

<The Door>는 6.25 전쟁 당시 격렬했던 전투가 이어지던 곳인 DMZ(군사적 비무장지대)에 주목하여 남북의 분단과 공존을 다루고 있습니다. 태극 문양의 음(파랑)과 양(빨강)의 색으로 남북의 ‘분단’을 표현하였고, DMZ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동식물들이 두 가지 색을 넘나들며 ‘공존'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.

프로젝트 및 팀의 향후 희망 방향

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DMZ가 공공의 관심사로 전환되어, 공동체적 소통을 가능하게 할 미래지향적 공공 미술로서 모색되기를 기대합니다.